한국경제학회, 내달 8~9일 학술대회 김재일 기자 입력2019.07.30 17:16 수정2019.07.31 03:05 지면A29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한국경제학회(회장 이인실 서강대 교수·사진)는 다음달 8~9일 서강대 게페르트남덕우관에서 ‘2019 더 코리안 이코노믹 리뷰(KER) 국제학술회의’를 연다. 국제적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경제학자 12명을 초청해 6개 분야별 초대 세션을 구성했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中·日·러, 동북아 '물류 허브' 경쟁하는데…韓, 정권 바뀔 때마다 장밋빛 계획만 내놔" 중국 러시아 일본 등이 연해주, 동북3성 등에서 인프라 확충과 공동 투자로 경협의 폭을 넓히고 있지만 한국은 여전히 단편적 투자와 ‘하청’에만 머물러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한국경제연구학회(회... 2 "경제정책 대전환 없인 침체 지속…금리인하 늦었다" “법인세 인상과 근로시간 단축으로 기업 경쟁력이 떨어지는 상황에서 ‘제조업 르네상스’를 내건 것은 정부가 초조함을 드러낸 것이다.”(조장옥 서강대 명예교수) 한국경제학회장을... 3 "획일적 평등주의에 갇힌 경제정책…약자들 고통만 키웠다" “정부의 경제정책은 형평성을 강조하면서 경제학의 기본 개념을 도외시한 측면이 있습니다. 이럴 때는 학계가 나서 목소리를 내야 하는데 논쟁도 실종됐죠. 최저임금 대폭 인상과 주 52시간제 도입 등에 따른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