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증시 관련 대금 2경222조원…16.5%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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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은 올해 상반기 예탁원을 통해 처리된 증시 관련 대금이 2경2천22조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6.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하루 평균 대금은 182조원으로 집계됐다.
대금 종류별로는 주식·채권 등의 매매결제 대금이 2경32조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18.9% 늘었고 예탁증권 원리금은 1천362조원으로 7.4% 줄었다.
매매결제 대금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장외 환매조건부채권(Repo) 결제 대금은 1경7천307조원으로 22.2% 증가했다.
예탁증권 원리금 중 가장 많은 전자단기사채 원리금은 847조원으로 12.9% 감소했다.
예탁원은 "증권회사, 자산운용회사와 은행 간 환매조건부채권 시장 거래를 통한 단기 자금 조달이 늘면서 매매결제 대금이 늘었으나 전자단기사채 원리금이 줄어든 영향으로 예탁증권 원리금은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하루 평균 대금은 182조원으로 집계됐다.
대금 종류별로는 주식·채권 등의 매매결제 대금이 2경32조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18.9% 늘었고 예탁증권 원리금은 1천362조원으로 7.4% 줄었다.
매매결제 대금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장외 환매조건부채권(Repo) 결제 대금은 1경7천307조원으로 22.2% 증가했다.
예탁증권 원리금 중 가장 많은 전자단기사채 원리금은 847조원으로 12.9% 감소했다.
예탁원은 "증권회사, 자산운용회사와 은행 간 환매조건부채권 시장 거래를 통한 단기 자금 조달이 늘면서 매매결제 대금이 늘었으나 전자단기사채 원리금이 줄어든 영향으로 예탁증권 원리금은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