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그룹, '친환경 경영'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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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 계열사별 안전관리 강화


BPA(비스페놀-A)를 주력으로 생산하는 금호피앤비화학은 공정안전관리(PSM) 시스템의 안정적 정착에 힘쓰고 있다. 금호피앤비화학은 사업장 환경안전부서를 중심으로 현직 실무진 TFT를 구성하고 서류점검, 면담, 현장점검 등 관리 프로세스 전반에 내부감사원과 외부 전문업체를 함께 참여시켜 독립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고 있다.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한 교육 또한 안전한 작업환경 구축에 필수적인 요소다. 금호폴리켐은 협력업체 및 도급업체를 대상으로 대규모 정비작업과 연계한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상주업체 별 환경안전 실무 담당자를 지정해 지속적으로 면담과 평가도 실시한다.
금호석유화학그룹은 현장 직원들이 돌발적으로 발생하는 다양한 변수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환경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매주 사업장 별로 안전 지킴 대화를 실시해 각 사업장 별 최신 동향 및 개선 방안을 공유하고 있다. 관리영업 등 생산현장 일선에서 근무하지 않는 직원들을 대상으로도 환경안전 교육도 주기적으로 진행 중이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