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로 인천공항 항공기 6편 지연…김포공항은 정상 운항
31일 오전 중부지방에 내린 폭우로 인천공항의 항공기 운항도 일부 차질을 빚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0분 현재 인천공항에서 도착 2편, 출발 4편 등 총 6편의 항공기가 기상을 이유로 지연 운항했다.

인천공항에는 이날 오전 호우 특보와 윈드시어(이착륙에 영향을 주는 강풍) 특보가 발효됐다가 해제됐다.

인천공항에는 이날 54.5㎜의 비가 내렸다.

한편 김포공항은 기상으로 인한 항공기 지연이 없다고 한국공항공사는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