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가족이 함께하는 베어트리파크 '숲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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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사설 수목원인 베어트리파크(대표 이선용)는 8월 3일과 10일 무료로 가족과 함께하는 여름방학 숲체험을 실시한다고 31일 발표했다. 숲체험은 밧줄 놀이와 안대 놀이, 솔방울 게임, 야생화 편지 등 온 가족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오전 10시30분부터 한 시간가량 진행한다.
숲체험은 숲놀이터로 가는 산책길부터 시작된다. 수국, 능소화, 소나무, 향나무 등 여름에 볼 수 있는 꽃과 나무에 대한 설명과 함께 식물들을 직접 보고 향을 맡아보는 등 더욱 생생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어린이 물놀이장 이용도 가능하다. 자연과 함께하는 숲체험, 쾌적하고 시원한 물놀이까지 베어트리파크에서 모두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베어트리파크 역사는 50여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설립자인 이재연 씨는 1963년 경기 의왕시에 사설 수목원인 송파원을 개원한 후 1991년 세종시 전의면으로 이전했다. 2009년 송파원에서 베어트리파크로 이름을 변경했고 33만578㎡ 부지에 1000여 종의 꽃과, 40만 그루의 나무를 키우고 있다.
세종=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숲체험은 숲놀이터로 가는 산책길부터 시작된다. 수국, 능소화, 소나무, 향나무 등 여름에 볼 수 있는 꽃과 나무에 대한 설명과 함께 식물들을 직접 보고 향을 맡아보는 등 더욱 생생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어린이 물놀이장 이용도 가능하다. 자연과 함께하는 숲체험, 쾌적하고 시원한 물놀이까지 베어트리파크에서 모두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베어트리파크 역사는 50여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설립자인 이재연 씨는 1963년 경기 의왕시에 사설 수목원인 송파원을 개원한 후 1991년 세종시 전의면으로 이전했다. 2009년 송파원에서 베어트리파크로 이름을 변경했고 33만578㎡ 부지에 1000여 종의 꽃과, 40만 그루의 나무를 키우고 있다.
세종=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