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해안가 침수 주의…8월 3차례 해수면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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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바닷물 수위가 평소보다 높아지는 8월 대조기에 해안 저지대가 잠길 가능성이 있다고 31일 밝혔다.
창원시 상습 침수지역은 진해구 용원 어시장, 마산합포구 마산구항, 마산서항 등 3곳이다.
해당 지역은 8월 1∼5일, 13∼18일, 28∼31일 사이 고조(高潮) 정보가 '주의', '경계' 단계까지 올라갈 정도로 해수면이 평소보다 크게 높아져 해안가 도로 등이 잠길 수 있다.
창원시는 안전 담당자를 배치하고 저지대 주민 접근 금지, 차량 이동 주차, 배수펌프 가동 등 침수대비책을 가동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창원시 상습 침수지역은 진해구 용원 어시장, 마산합포구 마산구항, 마산서항 등 3곳이다.
해당 지역은 8월 1∼5일, 13∼18일, 28∼31일 사이 고조(高潮) 정보가 '주의', '경계' 단계까지 올라갈 정도로 해수면이 평소보다 크게 높아져 해안가 도로 등이 잠길 수 있다.
창원시는 안전 담당자를 배치하고 저지대 주민 접근 금지, 차량 이동 주차, 배수펌프 가동 등 침수대비책을 가동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