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수정찰기, 동해 상공서 北미사일 추적·감시활동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북한이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31일 미 공군의 특수정찰기 RC-135S(일명 코브라볼)가 동해 상공에서 추적·감시활동을 전개한 것으로 확인됐다.
31일 민간항공추적 사이트 '에어크래프트 스폿'(Aircraft Spots)에 따르면, 일본의 가네다 미군기지에 배치된 RC-135S 한 대가 이날 기지와 동해 상공을 오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 사이트는 "(이 정찰기가) 동해상에서 북한의 SRBM(단거리탄도미사일)을 모니터링하는 임무를 수행했다"고 분석했다.
정밀 레이더와 광학측정 장비 등을 갖추고 있는 RC-135S는 탄도미사일 발사 징후를 포착하고 미사일 궤적 등을 추적하는 능력을 갖췄다.
이 특수정찰기는 지난달 7일 미 전략사령부가 위치한 미국 네브래스카 오펏 공군기지에서 가데나 공군기지로 이동 배치됐다.
현재 이 정찰기는 임무를 마치고 기지로 복귀한 상태인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
31일 민간항공추적 사이트 '에어크래프트 스폿'(Aircraft Spots)에 따르면, 일본의 가네다 미군기지에 배치된 RC-135S 한 대가 이날 기지와 동해 상공을 오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 사이트는 "(이 정찰기가) 동해상에서 북한의 SRBM(단거리탄도미사일)을 모니터링하는 임무를 수행했다"고 분석했다.
정밀 레이더와 광학측정 장비 등을 갖추고 있는 RC-135S는 탄도미사일 발사 징후를 포착하고 미사일 궤적 등을 추적하는 능력을 갖췄다.
이 특수정찰기는 지난달 7일 미 전략사령부가 위치한 미국 네브래스카 오펏 공군기지에서 가데나 공군기지로 이동 배치됐다.
현재 이 정찰기는 임무를 마치고 기지로 복귀한 상태인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