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웨이' 홍석천 "30살 때 커밍아웃, 이후 현관문이 욕설 낙서로 가득"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홍석천, 커밍아웃 이후 별별 욕을 다 들어
![방송인 홍석천/사진=TV조선](https://img.hankyung.com/photo/201907/01.20214891.1.jpg)
31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홍석천의 인생사가 공개됐다.
이어 그는 "당시 '한국을 떠나라' '죽어라' 별별 욕을 다 들었다. 어딜 가도 써주지를 않더라. 너무나 잘 나가던 시기였다”고 밝혔다.
나아가 "그때 처음으로 담배를 배웠다"며 "한 달을 집 밖에도 못 나가고 폐인처럼 살았는데 정신을 차린 계기가 있다"고 말했다.
또 홍석천은 "그 사건 이후 정신을 차리고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번쩍 들더라"며 밝게 웃어보였다.
김정호 한경닷컴 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