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미래교육지구 3곳 운영…지자체와 교육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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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교육청은 내년부터 지자체와 손잡고 경북미래교육지구 3곳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경북미래교육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교육을 중심으로 협력해 공동체를 형성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를 양성할 수 있게 도교육청과 기초지방자치단체가 협약으로 지정한다.
교육지구에서는 교육청과 지자체가 교육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특화 교육과정을 운영하거나 역할 분담을 통해 교육 활동을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16일까지 미래교육지구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을 모집한다.
심사를 거쳐 해당 지자체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미래교육지구로 지정한다.
지구에는 매년 4억원씩 4년간 모두 16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예산은 도교육청과 해당 지자체가 각각 매년 2억원씩 대응 투자를 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내년 1월부터 미래교육지구를 운영에 들어가 2023년까지 5개 지구로 확대할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미래교육지구가 내실 있게 정착해 도교육청과 지자체 간 좋은 교육 협력 모델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경북미래교육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교육을 중심으로 협력해 공동체를 형성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를 양성할 수 있게 도교육청과 기초지방자치단체가 협약으로 지정한다.
교육지구에서는 교육청과 지자체가 교육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특화 교육과정을 운영하거나 역할 분담을 통해 교육 활동을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16일까지 미래교육지구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을 모집한다.
심사를 거쳐 해당 지자체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미래교육지구로 지정한다.
지구에는 매년 4억원씩 4년간 모두 16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예산은 도교육청과 해당 지자체가 각각 매년 2억원씩 대응 투자를 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내년 1월부터 미래교육지구를 운영에 들어가 2023년까지 5개 지구로 확대할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미래교육지구가 내실 있게 정착해 도교육청과 지자체 간 좋은 교육 협력 모델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