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이 은퇴 후 노후자금을 마련하려는 소비자를 겨냥한 신상품 ‘미래를 보는 변액연금보험’을 1일 출시했다. 투자 성과에 따라 수령액이 달라지는 변액형 상품이지만, 손실이 난다고 해도 일정 수준 이상의 연금을 사망 전까지 보장받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

‘최저연금보증형’을 선택하면 펀드 수익률에 관계없이 연 1% 복리를 적용한 최저보증종신연금을 보장받는다. 시장이 좋아 수익이 많이 나면 연금액은 더 올라간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