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KOGAS)는 최근 대구 본사에서 지역 취약계층 및 영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법률·회계 상담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KOGAS 감사실 디딤돌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디딤돌 봉사단은 감사업무 전문 역량을 활용해 법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과 영세 중소기업, 사회복지시설 등을 상대로 정기적인 법률·회계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상훈 가스공사 상임감사위원과 이재모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상임감사위원은 “우리 주변의 사회적 약자를 보듬고 지역사회를 뒷받침하는 디딤돌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은서 기자 k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