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 예결위원장 음주 논란, 여야 추경안 놓고 막판 줄다리기 중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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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예결위원장, 여야 추경안 신경전 속 음주 논란
취재진 질문에 횡설수설 답변
취재진 질문에 횡설수설 답변

김재원 예결위원장은 막판 추경 협상 중인 1일 밤 국회 본청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국회는 7조원에 가까운 추경예산을 놓고 삭감 규모를 조율하는 상황이었다. 여야는 이날 오후 2시로 예정된 본회의를 오후 4시로 한 차례 미룬 이후 다시 오후 8시로 한 번 더 미뤘지만 자정이 넘어서까지 본회의를 열지 못했다.
이처럼 여야가 추경예산 삭감 규모를 두고 팽팽한 줄다리기를 하는 상황이었던 만큼, 예산안 심의를 총괄하는 김 의원이 '음주 회의'를 한 것에 비판의 목소리가 흘러 나오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