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유엔조달 원스톱 시스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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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은 유엔조달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하고 유엔조달시장 진출 정보를 통합 제공한다고 2일 발표했다.
이 시스템은 조달청 해외조달정보센터 내에 구축했다.
유엔조달시장에 대한 핵심정보(입찰참여방법, 구매방식 및 절차, 실시간 입찰정보 등)는 물론 우리기업의 유엔조달시장 진출 현황, 진출 유망품목, 해외조달시장 진출을 위한 정부지원 정책 등을 망라했다.
조달청은 오는 11월께 글로벌 공공조달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고, 제2차 유엔조달시장 개척단을 파견하는 등 유엔조달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지난해 유엔조달시장 규모는 약 22조원(188억 달러)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으나 우리기업의 진출규모는 1억6000만 달러(0.85%, 전체 35위)로, 다소 낮은 수준이다.
이상윤 조달청 기획조정관은 “유엔조달시장은 꾸준한 관심과 전략적 대응이 필요하기 때문에, 이 시스템의 활용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이 시스템은 조달청 해외조달정보센터 내에 구축했다.
유엔조달시장에 대한 핵심정보(입찰참여방법, 구매방식 및 절차, 실시간 입찰정보 등)는 물론 우리기업의 유엔조달시장 진출 현황, 진출 유망품목, 해외조달시장 진출을 위한 정부지원 정책 등을 망라했다.
조달청은 오는 11월께 글로벌 공공조달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고, 제2차 유엔조달시장 개척단을 파견하는 등 유엔조달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지난해 유엔조달시장 규모는 약 22조원(188억 달러)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으나 우리기업의 진출규모는 1억6000만 달러(0.85%, 전체 35위)로, 다소 낮은 수준이다.
이상윤 조달청 기획조정관은 “유엔조달시장은 꾸준한 관심과 전략적 대응이 필요하기 때문에, 이 시스템의 활용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