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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복절에 독도를 노래한다…라메르에릴 특별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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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복절에 독도를 노래한다…라메르에릴 특별음악회
    문화예술을 통해 독도와 동해를 알린 사단법인 라메르에릴이 광복절인 오는 15일 서울 예술의전당 IBK 체임버홀에서 제14회 정기연주회를 연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연주회로, 음악극 형식으로 진행된다.

    공연에서는 먼저 이정면 작곡가가 3·1운동 당시 목포 정명여학교 학생들이 벌인 만세운동을 주제로 만든 '해금과 현악 4중주를 위한 목포의 눈물'이 연주된다.

    또 임준희 작곡가가 최정례의 시 '스스로 오롯이'를 소재로 쓴 '소프라노, 해금, 대금과 현악 3중주를 위한 독도 판타지'가 세계 초연된다.

    영국 작곡가 벤저민 브리튼의 '이 섬에서' 연가곡과 헝가리 작곡가 벨라 바르토크의 피아노 5중주, 러시아 작곡가 알렉산드르 글라주노프의 '5개의 소품'도 관객의 박수를 기다린다.

    바이올리니스트 최연우가 음악감독을 맡으며 최규정(바이올린), 이희영(비올라), 김대준(첼로), 오윤주(피아노), 고수영(해금), 박명규(대금) 등 연주자와 소프라노 한경성이 함께한다.

    이함준 전 국립외교원장이 2013년 설립한 비영리 공리법인 라메르에릴은 매년 독도를 알리는 문화 활동을 펼쳤다.

    오는 9월 캐나다와 미국에서 순회공연을 열며 11월 러시아에서 초청공연도 예정됐다.

    이함준 이사장은 "순수예술 활동으로 동해와 독도가 우리 삶의 일부가 되어 세계인에게 우리의 바다와 섬으로 인식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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