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으로 '위험 보장·목돈마련'…생애재무설계의 첫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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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인생금융연구소가 제안하는 세대별 보험 가입 전략
(1) 20대 사회초년생
(1) 20대 사회초년생
사회에 진출해 고정 소득이 생기면 우선 쓰고 보는 ‘욜로(YOLO)족’이 되기 쉽다. 그러나 현명한 젊은이라면 사회생활 초기부터 미래를 대비한 생애재무설계를 시작해야 한다. 생애재무설계라고 하면 흔히 예적금이나 펀드 투자, 연금저축 등 금융상품을 활용한 목적자금 관리를 떠올리지만, 인생에 찾아오는 각종 위험 관리도 생애재무설계에 포함돼야 한다. 이때 보험은 위험 보장과 함께 목적자금 마련에도 도움을 주는 유용한 생애재무설계 수단이 돼준다.
(1) 실손보험 외 건강보험도 하나쯤 들어라
상해나 질병은 인생을 살면서 맞닥뜨릴 수 있는 가장 흔한 위험이다. 공적 건강보험이 보장하지 못하는 비급여 항목이나 자기부담분을 생각해 실손보험은 반드시 가입해두자. 상해나 질병이 발생하면 치료비 외에도 생활비가 증가하거나 경우에 따라 소득이 단절되는 기간이 생길 수 있으므로 건강보험도 하나쯤 준비해두는 게 좋다. 젊고 건강할수록 보험료가 저렴한 만큼 하루라도 일찍 가입해 건강 보장자산을 확실히 챙겨둬야 한다. 실손보험은 중복 보장이 되지 않지만 건강보험은 여러 개를 들어도 상관없다. 평균수명이 점점 늘어나고 있으므로 100세까지 보장되는 건강보험인지도 확인해보자.
(2) 가족이 생기면 생명보험 가입하라
생명보험은 가장의 사망을 보장하는 보험이다. 미혼인 20대 사회초년생은 생명보험의 필요성에 대해 잘 공감하지 못한다. 그러나 외국에서는 가까운 미래에 결혼할 사람, 이제 막 결혼한 신혼부부, 자녀를 출산한 젊은 부부는 꼭 생명보험에 가입하라고 권한다. 가장의 갑작스러운 부재가 가정에 미치는 파급력이 매우 크기 때문이다.
결혼이나 주거 비용 조달을 위해 생긴 부채 상환, 앞으로 수년간 자녀에게 들어갈 양육 비용, 남겨진 배우자가 쓸 생활비에 대한 확실한 대비책이 있어야 한다. 아무런 준비 없이 가장이 떠나면 남은 가족의 삶이 송두리째 흔들린다. 여행을 갈 때 여행자보험에 가입하듯 가정이 생기면 가장의 생명보험을 들어두는 건 당연한 일인지도 모른다.
(3) 다목적 활용 가능한 종신보험 선택하라
보험료가 부담된다면 정기보험을 들어도 상관없다. 그러나 이왕이면 평생토록 보장받을 수 있고, 생애설계자금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종신보험에 가입하자. 종신보험은 보장기간이 말 그대로 ‘종신’인 데다 상품에 따라 은퇴 후 생활비나 치료비 등으로 쓸 수 있다. 중도에 자유롭게 인출할 수 있는 상품, 보장 부분과 사업비를 제외한 적립금을 펀드 투자 등을 통해 불려나갈 수 있는 상품 등 내가 원하는 기능을 갖춘 종신보험을 잘 골라보자. 종신보험은 상품 구성이 복잡하고 다양한 기능을 조합할 수 있는 만큼 전문가의 설계를 통해 가입하는 게 좋다.
(4) 연금저축보험으로 노후자금을 확보하라
노후는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라 지금부터 준비해나가야 하는 미래다. 노후자금 적립 시 보통 국민연금, 퇴직연금과 함께 세제혜택이 있는 연금저축에 가입하게 된다. 연금저축은 다시 연금저축신탁, 연금저축펀드, 연금저축보험으로 나뉜다. 이 중 연금저축보험은 은퇴 후 평생 연금을 받는 ‘종신 수령’을 선택할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이다. 은퇴 후 필수 생활비만큼은 평생 연금으로 받고 싶다면 연금저축보험으로 세제혜택을 받으며 노후자금을 차곡차곡 모아보자. 이 밖에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이자소득세가 면제되는 저축성 보험 가입도 고려해볼 만하다.
삼성생명 인생금융연구소 제공
(1) 실손보험 외 건강보험도 하나쯤 들어라
상해나 질병은 인생을 살면서 맞닥뜨릴 수 있는 가장 흔한 위험이다. 공적 건강보험이 보장하지 못하는 비급여 항목이나 자기부담분을 생각해 실손보험은 반드시 가입해두자. 상해나 질병이 발생하면 치료비 외에도 생활비가 증가하거나 경우에 따라 소득이 단절되는 기간이 생길 수 있으므로 건강보험도 하나쯤 준비해두는 게 좋다. 젊고 건강할수록 보험료가 저렴한 만큼 하루라도 일찍 가입해 건강 보장자산을 확실히 챙겨둬야 한다. 실손보험은 중복 보장이 되지 않지만 건강보험은 여러 개를 들어도 상관없다. 평균수명이 점점 늘어나고 있으므로 100세까지 보장되는 건강보험인지도 확인해보자.
(2) 가족이 생기면 생명보험 가입하라
생명보험은 가장의 사망을 보장하는 보험이다. 미혼인 20대 사회초년생은 생명보험의 필요성에 대해 잘 공감하지 못한다. 그러나 외국에서는 가까운 미래에 결혼할 사람, 이제 막 결혼한 신혼부부, 자녀를 출산한 젊은 부부는 꼭 생명보험에 가입하라고 권한다. 가장의 갑작스러운 부재가 가정에 미치는 파급력이 매우 크기 때문이다.
결혼이나 주거 비용 조달을 위해 생긴 부채 상환, 앞으로 수년간 자녀에게 들어갈 양육 비용, 남겨진 배우자가 쓸 생활비에 대한 확실한 대비책이 있어야 한다. 아무런 준비 없이 가장이 떠나면 남은 가족의 삶이 송두리째 흔들린다. 여행을 갈 때 여행자보험에 가입하듯 가정이 생기면 가장의 생명보험을 들어두는 건 당연한 일인지도 모른다.
(3) 다목적 활용 가능한 종신보험 선택하라
보험료가 부담된다면 정기보험을 들어도 상관없다. 그러나 이왕이면 평생토록 보장받을 수 있고, 생애설계자금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종신보험에 가입하자. 종신보험은 보장기간이 말 그대로 ‘종신’인 데다 상품에 따라 은퇴 후 생활비나 치료비 등으로 쓸 수 있다. 중도에 자유롭게 인출할 수 있는 상품, 보장 부분과 사업비를 제외한 적립금을 펀드 투자 등을 통해 불려나갈 수 있는 상품 등 내가 원하는 기능을 갖춘 종신보험을 잘 골라보자. 종신보험은 상품 구성이 복잡하고 다양한 기능을 조합할 수 있는 만큼 전문가의 설계를 통해 가입하는 게 좋다.
(4) 연금저축보험으로 노후자금을 확보하라
노후는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라 지금부터 준비해나가야 하는 미래다. 노후자금 적립 시 보통 국민연금, 퇴직연금과 함께 세제혜택이 있는 연금저축에 가입하게 된다. 연금저축은 다시 연금저축신탁, 연금저축펀드, 연금저축보험으로 나뉜다. 이 중 연금저축보험은 은퇴 후 평생 연금을 받는 ‘종신 수령’을 선택할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이다. 은퇴 후 필수 생활비만큼은 평생 연금으로 받고 싶다면 연금저축보험으로 세제혜택을 받으며 노후자금을 차곡차곡 모아보자. 이 밖에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이자소득세가 면제되는 저축성 보험 가입도 고려해볼 만하다.
삼성생명 인생금융연구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