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그린, 골든스테이트와 4년 연장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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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드레이먼드 그린(29)이 팀과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ESPN은 "그린이 골든스테이트와 4년 1억달러(약 1천200억원)의 연장 계약을 맺었다"고 4일(한국시간) 보도했다.
새 계약은 2020-2021시즌부터 적용된다.
2019-2020시즌을 끝으로 팀과 계약이 만료되는 그린은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는 대신 안정적인 잔류를 택했다.
2012년 신인 드래프트 전체 35순위로 골든스테이트 유니폼을 입은 그린은 투지 넘치는 수비와 다재다능한 플레이로 자신의 가치를 끌어올려 올스타 포워드로 성장했다.
2016-2017시즌에는 수비력을 인정받아 '올해의 수비수' 상을 받기도 했다.
스테픈 커리, 클레이 톰프슨과 함께 골든스테이트의 전성기를 이끈 그린은 5시즌 연속 챔피언결정전에 올라 3번의 우승을 거머쥐었다.
지난 시즌 그린은 정규리그 66경기에 출전해 평균 7.4점 7.3리바운드 6.9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플레이오프에서는 13.3점, 10.1리바운드, 8.5어시스트로 활약했지만, 골든스테이트는 토론토 랩터스에 패해 챔피언결정전 3연패에 실패했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팀의 주축 선수 케빈 듀랜트를 떠나보낸 골든스테이트는 디앤젤로 러셀을 영입하고 톰프슨, 그린과 재계약하며 전력 누수를 최소화했다.
/연합뉴스
ESPN은 "그린이 골든스테이트와 4년 1억달러(약 1천200억원)의 연장 계약을 맺었다"고 4일(한국시간) 보도했다.
새 계약은 2020-2021시즌부터 적용된다.
2019-2020시즌을 끝으로 팀과 계약이 만료되는 그린은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는 대신 안정적인 잔류를 택했다.
2012년 신인 드래프트 전체 35순위로 골든스테이트 유니폼을 입은 그린은 투지 넘치는 수비와 다재다능한 플레이로 자신의 가치를 끌어올려 올스타 포워드로 성장했다.
2016-2017시즌에는 수비력을 인정받아 '올해의 수비수' 상을 받기도 했다.
스테픈 커리, 클레이 톰프슨과 함께 골든스테이트의 전성기를 이끈 그린은 5시즌 연속 챔피언결정전에 올라 3번의 우승을 거머쥐었다.
지난 시즌 그린은 정규리그 66경기에 출전해 평균 7.4점 7.3리바운드 6.9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플레이오프에서는 13.3점, 10.1리바운드, 8.5어시스트로 활약했지만, 골든스테이트는 토론토 랩터스에 패해 챔피언결정전 3연패에 실패했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팀의 주축 선수 케빈 듀랜트를 떠나보낸 골든스테이트는 디앤젤로 러셀을 영입하고 톰프슨, 그린과 재계약하며 전력 누수를 최소화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