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더 덥다…강원 낮 최고 37도 찜통더위 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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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강원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37도까지 오르는 찜통더위가 이어지겠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은 내륙 34∼37도, 산지(대관령, 태백) 28∼30도, 동해안 27∼30도를 보이겠다.
밤사이 강릉은 최저기온이 25.2도를 기록해 다시 열대야가 찾아왔다.
열대야는 전날 오후 6시부터 이튿날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현상이다.
밤늦게까지 후텁지근한 날씨에 일부 시민들은 밤잠을 설치며 시원한 바람이 부는 해변이나 대관령 정상 등 피서 명당을 찾아 더위를 식혔다.
현재 강원 북부산지와 양구, 정선, 평창, 홍천, 인제, 횡성, 춘천, 화천, 철원, 원주, 영월에는 폭염경보가 내려져 있으며 중·남부 산지와 태백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오후부터는 영서 내륙에 5∼20mm의 소나기가 내리겠다.
강원지방기상청 관계자는 "내일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5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겠고, 열대야가 이어지면서 매우 무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은 내륙 34∼37도, 산지(대관령, 태백) 28∼30도, 동해안 27∼30도를 보이겠다.
밤사이 강릉은 최저기온이 25.2도를 기록해 다시 열대야가 찾아왔다.
열대야는 전날 오후 6시부터 이튿날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현상이다.
밤늦게까지 후텁지근한 날씨에 일부 시민들은 밤잠을 설치며 시원한 바람이 부는 해변이나 대관령 정상 등 피서 명당을 찾아 더위를 식혔다.
현재 강원 북부산지와 양구, 정선, 평창, 홍천, 인제, 횡성, 춘천, 화천, 철원, 원주, 영월에는 폭염경보가 내려져 있으며 중·남부 산지와 태백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오후부터는 영서 내륙에 5∼20mm의 소나기가 내리겠다.
강원지방기상청 관계자는 "내일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5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겠고, 열대야가 이어지면서 매우 무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