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마트24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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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24는 오는 6일 '감바스알하이요'와 '굴라쉬' 등 유럽 요리 2종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감바스알하이요는 스페인의 대표적인 가정식 요리 중 하나로 마늘향이 가득한 올리브유에 볶은 새우다. 굴라쉬는 토마토 소스를 베이스로 한 헝가리 대표 스튜다. 감바스와 굴라쉬 모두 빵과 함께 구성해 술안주와 식사 모두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가격은 각 3900원이다.

이마트24는 해외 여행이 일반화 됐을 뿐만 아니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미디어를 통해 세계의 유명 먹거리를 많이 접한 고객들이 보다 간편하게 유럽 요리를 즐길 수 있도록 두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전했다.

최원영 이마트24 프레쉬 푸드팀 파트장은 "혼술, 홈술을 좋아하는 고객들이 와인 등 주류와 함께 즐길 수 있는 1인 분량의 특별한 안주를 찾기는 쉽지 않다"며 "간편하게 해외 유명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한 만큼 고객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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