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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명한 공직문화 만들자" 태안군, 부조리 익명신고시스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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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명한 공직문화 만들자" 태안군, 부조리 익명신고시스템 도입
    충남 태안군이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다음 달부터 '공직자 부조리 익명신고시스템'을 도입, 운영한다.

    현재 운영 중인 '클린 신고'와 '민원 부조리 신고' 등의 신고 실적이 익명성 미보장 등을 이유로 저조하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이번에 도입되는 시스템은 외부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고하는 방식으로, 신고자의 인터넷 프로토콜(IP) 추적이 방지돼 철저하게 익명성이 보장된다.

    군은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신고할 수 있도록 QR 코드 신고를 도입하는 한편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신고가 가능토록 할 계획이다.

    신고 대상은 ▲ 부조리·부패 행위 ▲ 금품·향응·편의 제공 ▲ 청탁·알선 행위 ▲ 성희롱·폭언 ▲ 부당한 예산 집행 ▲ 부당한 업무지시 등이다.

    군 관계자는 "익명신고시스템이 운영되면 공익신고자에 대한 익명성 보호와 신고 접근성·편리성 향상, 신고문화 활성화를 통해 부패 행위 근절과 청렴도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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