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프란시스코' 북상…경찰, 취약지역 순찰강화 등 비상태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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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 북상에 따라 침수 취약 지역 순찰을 강화하는 등 비상 대응 태세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
경찰은 해안 저지대 등 취약지 예방 순찰을 강화하고 필요에 따라 선제적으로 교통을 통제할 방침이다.
교통 통제 때는 교통방송 등을 활용한 대국민 홍보를 강화하고, 기상 상황에 따라 단계별 비상 근무를 설 방침이다.
경찰은 지방자치단체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제를 유지하고, 태풍 이동 경로에 있는 경찰관서는 재난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체계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경찰청은 이날 오후 각 지방청 경비과장·112종합상황실장 등이 참석하는 화상회의를 열어 지방청별 대비상황을 점검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프란시스코'는 6일 밤 남해안에 상륙한 뒤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
경찰은 해안 저지대 등 취약지 예방 순찰을 강화하고 필요에 따라 선제적으로 교통을 통제할 방침이다.
교통 통제 때는 교통방송 등을 활용한 대국민 홍보를 강화하고, 기상 상황에 따라 단계별 비상 근무를 설 방침이다.
경찰은 지방자치단체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제를 유지하고, 태풍 이동 경로에 있는 경찰관서는 재난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체계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경찰청은 이날 오후 각 지방청 경비과장·112종합상황실장 등이 참석하는 화상회의를 열어 지방청별 대비상황을 점검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프란시스코'는 6일 밤 남해안에 상륙한 뒤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