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가 확인·실시간 예약 관리·사전 결제 가능

롯데호텔은 지난 1일부터 국내 호텔업계에서 첫 개발한 식음 예약 시스템 '테이블 매니지먼트 시스템'의 가동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TMS는 실시간 예약 확정과 변경, 최저가 확인, 사전 결제 등을 할 수 있는 레스토랑 통합 예약 플랫폼이다.

롯데호텔, 식당 예약에 '테이블 매니지먼트 시스템' 도입
롯데호텔은 전화 예약에 따른 문제점을 보완하고, 직원들이 서비스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TMS를 개발했다.

롯데호텔서울 공식 홈페이지에서 '레스토랑 예약'을 클릭하면 TMS로 연결된다.

연결 후에는 ▲ 캘린더 형태의 일자별 최저가 확인 ▲ 해당 기간 프로모션 확인 ▲ 좌석 마감 임박 알람 ▲ 실시간 예약 확정·변경 ▲ 사전 결제 등이 주요 기능으로 제공된다.

현재 TMS는 롯데호텔서울 레스토랑 5곳(피에르 가니에르 서울·라세느·무궁화· 도림·모모야마)에 한해 이용할 수 있다.

롯데호텔은 추후 국내외 체인에도 순차적으로 이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