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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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지수가 2년 6개월여 만에 600선이 붕괴됐다.

5일 오전 10시 31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18%(19.56포인트) 내린 596.14를 기록 중이다.

코스닥 지수가 600선 밑으로 떨어진 것은 지난 2017년 3월 10일(장중 596.85) 이후 2년 6개월여 만이다. 종가 기준으로는 2016년 12월 9일(594.35) 이후 처음이다.

미국과 중국, 한국과 일본 등 글로벌 무역갈등이 심화되면서 코스닥이 장중 600선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83억원, 14억원 매도 중이다. 반면 개인이 328억원 매수하고 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