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교사들, 독립 20년 동티모르에 교육 노하우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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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봉사단, 5~15일 딜리·아일레우서 봉사활동
1999년 독립해 이제 갓 스무살이 된 동티모르에 한국 초·중·고등학교 교사들이 '교육 노하우'를 전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초·중등교사 15명으로 구성된 서울교육봉사단이 5일부터 15일까지 동티모르 수도 딜리와 서부 아일레우 지역 학교에서 직접 수업하며 교수법을 전수한 뒤 수업에 사용한 기자재를 기증한다고 이날 밝혔다.
1524년부터 포르투갈과 인도네시아 지배를 받았던 동티모르는 오랜 독립운동 끝에 1999년 8월 주민투표로 독립이 결정된 뒤 2002년 건국됐다.
한국은 동티모르 건국 직후 수교했으며 1999년부터 2003년까지 평화유지군 상록수부대를 파병한 바 있다.
/연합뉴스
서울시교육청은 초·중등교사 15명으로 구성된 서울교육봉사단이 5일부터 15일까지 동티모르 수도 딜리와 서부 아일레우 지역 학교에서 직접 수업하며 교수법을 전수한 뒤 수업에 사용한 기자재를 기증한다고 이날 밝혔다.
1524년부터 포르투갈과 인도네시아 지배를 받았던 동티모르는 오랜 독립운동 끝에 1999년 8월 주민투표로 독립이 결정된 뒤 2002년 건국됐다.
한국은 동티모르 건국 직후 수교했으며 1999년부터 2003년까지 평화유지군 상록수부대를 파병한 바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