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음주운전' 스펜서 2군 감독 대신해 오규택 대행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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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쉐인 스펜서(47) 퓨처스(2군) 감독을 대신해 오규택(46) 퓨처스 작전·주루코치를 퓨처스 총괄 코치로 선임했다.
오 코치는 5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상무와의 퓨처스 경기부터 총괄 코치직을 수행한다.
스펜서 감독은 전날 음주운전으로 경찰 조사를 받은 사실을 구단에 자진 신고했다.
키움 구단 관계자는 "스펜서 감독이 경질된 것은 아니다"라며 "일단 경찰 조사가 진행된 이후에 응당한 조처를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연합뉴스
오 코치는 5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상무와의 퓨처스 경기부터 총괄 코치직을 수행한다.
스펜서 감독은 전날 음주운전으로 경찰 조사를 받은 사실을 구단에 자진 신고했다.
키움 구단 관계자는 "스펜서 감독이 경질된 것은 아니다"라며 "일단 경찰 조사가 진행된 이후에 응당한 조처를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