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9.08.05 18:21
수정2019.08.06 02:49
지면A24
충북 청주시 청주고인쇄박물관은 국내외 많은 사람이 직지를 직접 보고 만져보도록 직지 영인본을 제작했다고 5일 발표했다. 영인본은 원본을 촬영해 복제한 인쇄물이다. 직지 영인본은 보급형과 고급형 두 가지 형태로 제작했다. 3000부를 제작한 보급형은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쉽게 직지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고급형 영인본은 600부를 간행했다.
청주=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