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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 지난주 방송에서 조현재는 아내 박민정을 안고 스쿼트를 20개 해낸 대가로 초코파이를 얻어냈다. 그러나 기뻐할 틈도 없이 박민정은 모든 짐을 현재에게 맡긴 채 사라졌다. 본격적인 ‘현재 맞춤형’ 트레이닝이 시작된 것. 출산 후 7개월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재빠른 박민정의 모습에 MC 서장훈은 “선수 때 감독님 보는 것 같다”라며 놀라워했다.
졸지에 모든 짐을 떠안게 된 조현재는 느릿하게 산을 올랐다. 조현재는 박민정을 따라잡기 위해 8개월 된 아들에게 전화가 왔다는 등 온갖 회유책을 동원하기도 했다. 하지만 강철멘탈의 박민정은 오히려 점심 메뉴 선택권을 걸고 등산 대결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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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재♥박민정 부부의 예측불허 등산 대결은 5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너는 내 운명’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