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인사이트, 인도네시아 의료데이터 사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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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인사이트, 인도네시아 의료데이터 사업 참여](https://img.hankyung.com/photo/201908/01.20242100.1.jpg)
시스템은 데이터 수집과정과 사용자 정보제공 서비스로 구분된다. 이헬스케어시스템에 비치된 검진기록카드를 활용하면 사용자가 직접 측정한 키, 체성분, 혈압정보 등이 자동으로 입력된다. 간호사 등 의료진은 서버에 자동으로 저장된 내용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혈액검사, 요검사 결과에 따라 콜레스테롤, 헤모글로빈, 요산, 혈당값도 입력된다.
사용자는 스마트폰 앱(응용프로그램)으로 자신의 건강 분석자료를 받아볼 수 있다. 통풍, 비만, 빈혈,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질환, 신장질환 위험도는 물론 골격근량, 체지방량, 체지방률, 체질량지수(BMI), 다리근육량, 내장지방률도 확인할 수 있다.
신현경 파인인사이트 대표는 "이번 사업은 병원데이터 중심 소프트웨어 회사에서 질병과 건강 데이터를 수집 및 활용하는 데이터 회사로 전환되는 것을 의미한다"며 "앞으로 데이터 중심 회사로 발전 시키겠다"고 했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