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환율전쟁' 여파…브라질 상파울루 증시 2.51%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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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P 붕괴 직전까지 밀려…3개월만에 가장 큰 하락폭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이 '환율전쟁'으로 번지면서 브라질 상파울루 증시도 충격에 휩싸였다.
상파울루 중시의 보베스파(Bovespa) 지수는 5일(현지시간) 2.51% 급락한 100,097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하락 폭은 지난 5월 13일(-2.69%) 이후 거의 3개월 만에 가장 큰 것이고, 지수는 6월 28일(100,967포인트) 이후 가장 낮다.
미국 달러화 대비 브라질 헤알화 환율은 1.69% 오른 달러당 3.957헤알에 마감됐다. 헤알화 가치가 그만큼 떨어졌다는 뜻이다.
이날 상승 폭은 지난 3월 27일(2.27%) 이후 가장 크고, 환율은 5월 30일(3.979헤알) 이후 가장 높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상파울루 중시의 보베스파(Bovespa) 지수는 5일(현지시간) 2.51% 급락한 100,097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하락 폭은 지난 5월 13일(-2.69%) 이후 거의 3개월 만에 가장 큰 것이고, 지수는 6월 28일(100,967포인트) 이후 가장 낮다.
미국 달러화 대비 브라질 헤알화 환율은 1.69% 오른 달러당 3.957헤알에 마감됐다. 헤알화 가치가 그만큼 떨어졌다는 뜻이다.
이날 상승 폭은 지난 3월 27일(2.27%) 이후 가장 크고, 환율은 5월 30일(3.979헤알) 이후 가장 높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