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한 ‘2019 올해의 브랜드 대상’ 혈당측정기 부문 1위는 케어센스가 차지했다.

아이센스는 전기화학 등의 첨단 바이오센서 기술을 이용한 혈당측정시스템과 다양한 혈액분석기를 개발, 생산 및 판매하는 글로벌 체외진단 기업으로 코스닥 상장사다.

세계 최초로 극소량(0.5㎕)의 혈액으로 5초 안에 혈당을 측정하는 기술을 개발한 아이센스는 현재 국내 혈당측정기 시장점유율 1위 기업으로 도약했다. 국내외 250여 건의 특허를 출원 및 등록했고 미국, 독일, 중국 등 해외법인을 두고 세계 110여 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케어센스 N IoT’는 SK텔레콤의 IoT(사물인터넷) 전용망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혈당 측정값을 자동으로 전송할 수 있는 신개념 혈당측정기다. 별도의 통신 장비 없이 혈당 측정과 동시에 결과를 스마트폰 또는 다양한 건강관리 플랫폼에 전송할 수 있다. 만성질환인 당뇨병 환자들이 매일 정해진 시간에 혈당을 측정하고 관리해야 하는 불편을 줄여준다.

기존 제품과 달리 선명하고 가독성 높은 컬러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여기에 혈당 측정 전 식전, 식후, 공복 상태를 설정할 수 있는 기능을 더해 더욱 체계적인 혈당 관리가 가능케 했다.

저혈당 알림, 고혈당 알림, 식후 2시간 알림 등 원하는 측정 시간을 알려주는 알람을 사용자가 직접 설정할 수 있게 한 점도 이용 편의를 높인 요인이다. 충전식 배터리를 사용하는 제품으로 통신 케이블을 이용하여 제품을 충전할 수 있고 데이터를 PC에 다운로드하여 활용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