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아티스트와 협업…의류에 젊은 감성 더해
패션그룹형지의 여성복 브랜드 샤트렌이 ‘2019 올해의 브랜드 대상’ 여성의류 부문에서 12년 지속 수상했다.

샤트렌은 여름 시즌을 맞아 스페인 일러스트 작가 ‘미아차로(Mia Charro)’와 콜라보레이션 라인을 선보인다. 미아차로는 스페인 일러스트레이터이자 동화책 작가로 작품을 통해 꽃과 자연, 선조들에게 얻는 지혜에 관한 메시지를 전달하며 세계적인 패션, 리빙, 액세서리 브랜드와 왕성한 콜라보 활동을 펼치고 있는 아티스트이다. 한국에서는 한국도자기, LG생활건강, 커피브랜드 등과 협업을 통해 테이블웨어나 화장품, 문구류 등을 선보인 작가로 알려져 있다.

특히 모델 성유리가 화보에서 착용한 미아차로 콜라보 원피스는 시원한 블루 컬러와 가슴 부분 프릴 장식으로 청량감을 주고 언발란스한 디자인으로 유니크함을 더했다. 미아차로 콜라보로 출시된 인견 블라우스 또한 싱그러운 나뭇잎 프린트가 감각적이고 셔링이 잡혀 여유로운 핏감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글로벌 아티스트와 협업…의류에 젊은 감성 더해
미아차로 콜라보 원피스와 블라우스는 모두 완판을 기록, 추가 생산에 들어갔다.

전국 샤트렌 매장에서는 휴가철 필요한 여름 티셔츠, 와이드 팬츠부터 가볍고 멋스러운 로브, 맥시 원피스 등을 특별한 가격에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