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지효 열애 '오작교'라는 임슬옹, SNS 상황 보니 '댓글 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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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슬옹, 강다니엘♥지효 열애 '오작교'라고 알려져
일부 극성 팬들 임슬옹 SNS에 악성 댓글 남겨
"왜 연결새줬냐" vs "왜 임슬옹한테 이래" 논쟁
일부 극성 팬들 임슬옹 SNS에 악성 댓글 남겨
"왜 연결새줬냐" vs "왜 임슬옹한테 이래" 논쟁
연인 사이인 가수 강다니엘과 그룹 트와이스 지효를 연결해 준 오작교가 가수 임슬옹이었다고 알려진 가운데, 일부 팬들이 그의 SNS에 악성 댓글로 항의 표시를 하고 있다.
지난 5일 강다니엘의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와 지효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이 호감을 가지고 만나고 있는 사이"라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후 한 매체는 강다니엘과 지효를 이어준 연결고리 역할을 한 사람이 임슬옹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JYP엔터테인먼트에서 약 10년 가량 연습생으로 지낸 지효와 2AM으로 데뷔했던 임슬옹은 같은 회사 동료로 친분이 있었고, 강다니엘은 그룹 워너원 활동 때부터 임슬옹을 잘 따랐다고. 그렇게 임슬옹을 통해 두 사람이 알게 됐다는 것이다.
이 같은 내용이 전해지자 일부 극성 팬들은 임슬옹의 인스타그램에 악성 댓글을 남기며 항의를 쏟아냈다. "왜 두 사람을 연결해줬냐"라는 내용이 쏟아지는 와중에 도를 넘은 욕설과 인신공격성 댓글도 있어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이에 또 다른 일부 팬들은 "연애하는 게 무슨 잘못이냐", "두 사람을 억지로 연결시켜준 것도 아닌데 왜 임슬옹한테 이러는지 모르겠다", "결국 사귀는 건 두 사람이 결정한 일 아니냐" 등의 댓글을 남기며 논쟁을 벌이고 있다. 한편, 강다니엘은 열애설이 불거진 당일 밤 팬카페에 "우선 오늘 오전 갑작스러운 소식을 접하고 많이 놀랐을 여러분들에게 정말 미안하다"며 "지금의 홀로서기를 할 수 있게 되기까지 참 많은 일들이 있었다. 가끔씩은 정말 지칠 때도 있었지만, 그런 저를 붙잡아 주셨던 건 다른 무엇도 아닌 팬 여러분"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팬분들께 충분히 많이 받았고 감사한 마음 가지고 있다. 앞으로 그것보다 더 많이 돌려드리도록 노력하겠다. 내일은 오늘보다 더 나은 강다니엘이 되겠다. 정말 저와 함께 해줘서 고맙다"라고 재차 팬들을 달랬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지난 5일 강다니엘의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와 지효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이 호감을 가지고 만나고 있는 사이"라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후 한 매체는 강다니엘과 지효를 이어준 연결고리 역할을 한 사람이 임슬옹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JYP엔터테인먼트에서 약 10년 가량 연습생으로 지낸 지효와 2AM으로 데뷔했던 임슬옹은 같은 회사 동료로 친분이 있었고, 강다니엘은 그룹 워너원 활동 때부터 임슬옹을 잘 따랐다고. 그렇게 임슬옹을 통해 두 사람이 알게 됐다는 것이다.
이 같은 내용이 전해지자 일부 극성 팬들은 임슬옹의 인스타그램에 악성 댓글을 남기며 항의를 쏟아냈다. "왜 두 사람을 연결해줬냐"라는 내용이 쏟아지는 와중에 도를 넘은 욕설과 인신공격성 댓글도 있어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이에 또 다른 일부 팬들은 "연애하는 게 무슨 잘못이냐", "두 사람을 억지로 연결시켜준 것도 아닌데 왜 임슬옹한테 이러는지 모르겠다", "결국 사귀는 건 두 사람이 결정한 일 아니냐" 등의 댓글을 남기며 논쟁을 벌이고 있다. 한편, 강다니엘은 열애설이 불거진 당일 밤 팬카페에 "우선 오늘 오전 갑작스러운 소식을 접하고 많이 놀랐을 여러분들에게 정말 미안하다"며 "지금의 홀로서기를 할 수 있게 되기까지 참 많은 일들이 있었다. 가끔씩은 정말 지칠 때도 있었지만, 그런 저를 붙잡아 주셨던 건 다른 무엇도 아닌 팬 여러분"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팬분들께 충분히 많이 받았고 감사한 마음 가지고 있다. 앞으로 그것보다 더 많이 돌려드리도록 노력하겠다. 내일은 오늘보다 더 나은 강다니엘이 되겠다. 정말 저와 함께 해줘서 고맙다"라고 재차 팬들을 달랬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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