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젠 "펙사벡 外 다른 약물 추가 투여가 임상에 영향" 주가 사흘째 급락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신라젠 '펙사벡' 임상 중단에 "다른 약물 투여 영향" 밝혀
신라젠 '펙사벡' 임상 중단 여파로 주가 사흘째 급락세
신라젠 '펙사벡' 임상 중단 여파로 주가 사흘째 급락세
신라젠이 항암 바이러스 '펙사벡'의 간암 임상 3상 시험 중단 권고에 대한 이유에 대해 임상 참여자의 상당수가 펙사벡 외 다른 약물을 투여한 영향으로 추정된다고 의견을 밝혔다.
6일 신라젠 관계자는 "다른 약을 추가 투여한 구제요법이 시험 전체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해 펙사벡의 약효 문제는 아닐 것으로 조심스레 예측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신라젠은 펙사벡에 대한 미국 내 데이터 모니터링 위원회의 무용성 평가에서 임상 시험 중단을 권고받아 해당 임상시험을 조기 종료한 바 있다.
한편, 신라젠 주가는 신약 '펙사벡' 임상 중단 여파로 사흘째 급락세를 타고 있다. 이날 오후 1시40분 현재 신라젠은 전일 대비 6550원(-29.98%) 떨어진 1만53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는 3거래일 연속 하한가 기록이다.
장지민 한경닷컴 기자 newsinfo@hankyung.com
6일 신라젠 관계자는 "다른 약을 추가 투여한 구제요법이 시험 전체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해 펙사벡의 약효 문제는 아닐 것으로 조심스레 예측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신라젠은 펙사벡에 대한 미국 내 데이터 모니터링 위원회의 무용성 평가에서 임상 시험 중단을 권고받아 해당 임상시험을 조기 종료한 바 있다.
한편, 신라젠 주가는 신약 '펙사벡' 임상 중단 여파로 사흘째 급락세를 타고 있다. 이날 오후 1시40분 현재 신라젠은 전일 대비 6550원(-29.98%) 떨어진 1만53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는 3거래일 연속 하한가 기록이다.
장지민 한경닷컴 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