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호 태풍 북상…물바다 된 도로 입력2019.08.07 03:32 수정2019.08.07 03:32 지면A27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울산에 태풍주의보가 내려진 6일 오후 울산시 북구 산업로에서 차량이 물보라를 일으키며 달리고 있다. 울산·부산 등 경남지방에는 태풍 프란시스코의 영향으로 7일 아침까지 최대 200㎜의 호우가 쏟아졌다. 연합뉴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태풍 프란시스코 대한해협따라 한반도 향해 '성큼' 현재 위치는 부산 인근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가 부산 인근까지 다다랐다. 6일 새벽 태풍 프란시스코는 일본 규슈에 상륙해 강풍과 물폭탄을 퍼부었다. 이날 일본 규슈 남동부에 위치한 미야자키현에서는 시속 142km의 기록적인 강풍이 불기도 ... 2 7일 날씨 : 중부지방, 밤에 비 그쳐 전국이 흐리겠다. 비가 오다가 남부지방과 충청 및 제주는 오후에, 그 밖의 중부지방은 밤에 대부분 그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아침 최저 23~27도, 낮 최고 27~33도. 3 김해공항 비행기 못뜬다…부산, 태풍 영향권 부산이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 영향권에 들면서 김해공항 항공기들이 줄줄이 결항됐다. 6일 오후 1시 기준, 김해공항에서는 국내선 36편, 국제선 38편 등 모두 74편이 결항됐다. 태풍이 점점더 가까워지면서 앞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