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홍콩 시내에서 흰색과 노란색 셔츠 차림의 폭도들이 긴 목봉을 휘두르면서 시위대를 공격하는 백색테러가 재연됐다. 중국 국무원 홍콩·마카오 사무공보실의 양광 대변인은 6일 기자회견에서 홍콩 시위를 비판하며 “불장난을 하면 타죽는다”고 말했다고 중국 CCTV 인터넷판이 전했다.

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