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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달러 환율 6일 만에 첫 하락…0.4원 내린 1,214.9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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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질랜드 금리인하에도 당국 개입 경계감 작용한 듯

    원/달러 환율이 소폭이긴 하지만 6거래일 만에 하락했다.

    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0.4원 내린 달러당 1,214.9원에 장을 마쳤다.

    이달 들어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이 하락 마감한 것은 처음이다.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5일까지 미중 무역갈등 등의 영향으로 4거래일 연속 상승했다가 전날에는 보합으로 마감한 바 있다.

    이날 환율은 전일보다 2.3원 내린 달러당 1,213.0원에 개장해 오전 중 상승세로 전환했으나 다시 반락했다.

    뉴질랜드 중앙은행이 이날 경기둔화를 이유로 기준금리를 연 1.50%에서 1.0%로 내리자 뉴질랜드 달러, 위안화는 약세를 보였다.

    이에 원/달러 환율도 한때 상승 흐름을 탔다.

    인민은행이 미 달러화 대비 위안화 가치를 0.45% 절하 고시하며 역내·역외 시장에서 '포치'(破七) 현상이 나타난 점도 원화 약세 재료였다.

    그러나 오후 들어 외환 당국이 원/달러 환율 급등을 막기 위해 적극적으로 개입할 것이라는 경계감에 환율은 약보합권에서 마감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이날 개장 전 열린 거시경제금융회의에서 "최근 금융시장의 변동성 확대는 대내외 리스크 요인이 단기간에 중첩돼 나타난 결과"라며 "가용한 수단을 통해 신속하고 과감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회의를 마치고 나서도 환율에 과도한 쏠림 현상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시장안정조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뉴질랜드 중앙은행이 시장 예상과 달리 금리를 0.5%포인트 내리면서 오전 중 원/달러 환율이 낙폭을 되돌렸다"며 "다만 당국 개입에 대한 경계감에 추가적인 상승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원/엔 재정환율은 오후 3시 30분 기준 100엔당 1,143.70원이다.

    전일 3시 30분 기준가(1,141.39원)보다 2.31원 올랐다.

    원/달러 환율 6일 만에 첫 하락…0.4원 내린 1,214.9원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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