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 이달 분양
대우건설이 서울 지하철 3호선 무악재역 초역세권에 ‘서대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조감도)를 이달 분양한다.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57의 5 일원에 들어서는 이 아파트는 지하 4층~지상 18층, 10개동, 전용면적 34~114㎡, 총 83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49~75㎡ 32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서대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는 무악재역 3번 출구 앞에 있다. 지하철로 광화문까지 15분, 강남(교대역)까지 40분 내에 갈 수 있다. 통일로를 통해 광화문, 시청, 종로까지 쉽게 이동할 수 있고 홍은사거리에서 내부순환도로를 통해 강북·강변도로, 올림픽대로, 북부간선로 등으로 진입도 가능하다.

안산초가 단지 바로 옆에 있어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신연중, 정원여중, 한성과학고, 대신고 등이 가깝고 서울교육청 서대문도서관과 서대문구립 이진아기념도서관 등 교육시설도 근처에 있다.

단지 뒤에는 안산, 길 건너편으로는 인왕산을 두고 있어 산책이나 등산 등을 즐기기도 좋다. 또한 인근에는 2008년 정비사업을 통해 조성된 홍제천이 있다. 모델하우스는 마포대로 193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2년 10월 예정이다.

윤아영 기자 youngmone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