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날/여행엔 BC' 이벤트…소비자 혜택 풍성
2019 올해의 브랜드 대상 - 비씨카드

BC카드가 6년 지속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차지했다.

일요일과 공휴일 등 빨간날에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빨간날엔BC’, ‘여행엔BC’ 등 빅데이터 기반의 소비 트렌드 분석을 통해 고객 생활에 밀접한 혜택을 제공해 호평을 받았다.

BC카드는 올해도 일요일, 공휴일 등 빨간날에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빨간날엔BC’ 이벤트를 진행한다. ‘빨간날엔BC’는 전월 실적과 관계 없이 BC카드 고객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여행엔BC’는 가성비를 뛰어넘어 고객의 만족을 추구하는 ‘가심비’까지 더했다. BC카드 고객이면 누구나 이용가능하며 △국제선 항공권 할인 △항공, 여행, 호텔업종 2~5개월 무이자 할부 등 여행의 시작부터 끝까지를 책임진다. 모든 혜택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 8월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남태평양 사모아 제도를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국제선 항공권 할인 혜택도 진행한다. 페이북 여행 및 인터파크 투어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일정과 도시를 선택하고 BC카드로 국제선 항공권을 결제하는 고객들에게 추가 할인된 금액으로 항공권을 제공하며 페이북여행 홈페이지에서 예약시 수수료가 면제된다.

BC카드 마케팅본부장 장길동 상무는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 중심의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선호하고 만족하는 BC카드로 거듭나기 위한 마케팅과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컴, 인공지능 전문기업 재도약
2019 올해의 브랜드 대상 - 한글과컴퓨터

국내 대표 소프트웨어(SW) 기업인 한글과컴퓨터(이하 한컴)는 창립 이래 29년간 자국어 오피스 SW인 ‘한컴오피스’로 마이크로소프트(MS)와 오피스 시장을 놓고 경쟁하며 30%대 국내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 독보적인 기술력과 공격적인 인수합병(M&A)을 통해 지속적 성장을 거듭해온 한컴은 높은 기업 브랜드 가치를 활용해 신사업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한컴은 오랜 기간 MS와 경쟁하며 국내 시장을 지켜온 기술력을 기반으로 적극적인 연구개발(R&D)을 추진, ‘PC-모바일-웹’에 이르는 풀오피스 라인업 구축에 성공했다. 이는 전 세계에서 MS와 한컴만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력으로, 해외에서도 MS와 대등한 경쟁을 벌일 수 있는 유일한 기업으로 손꼽히고 있다. 한컴은 이런 오피스 SW 기술력을 글로벌 무대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세계 최대 클라우드 기업인 아마존웹서비스(AWS)의 워크독스에 웹오피스를 탑재하며 10개 언어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한컴은 인공지능, 블록체인 등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 분야의 신사업 확대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국내 및 해외를 아우르는 전방위적 기술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

국내에서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손잡고 세계 최고의 한국어 기반 음성인식 및 통번역 기술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지난해 6월 중국의 대표 인공지능 기업인 아이플라이텍(iFLYTEK)과 업무협약을 맺고 올해 5월 합작법인 ‘아큐플라이에이아이’를 설립하는 등 해외 인공지능 기업과의 기술 협력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구매 데이터 기반한 고객 맞춤서비스 큰 호응
2019 올해의 브랜드 대상 - kt commerce

KT커머스(대표이사 신금석)는 KT 그룹사로 플랫폼 기반으로 기업고객(B2B)을 상대로 구매계약, 품질관리, 구매 컨설팅까지 구매 프로세스 전반에 걸친 통합구매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T커머스가 거래하는 품목은 일반자재부터 전기, 통신자재, IT 주변기기 등 총 40만여 개 품목에 달한다.

KT커머스의 통합구매서비스는 바잉 파워를 통해 구매원가를 낮춰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기업 고객은 물품을 자체적으로 구매하고 관리하는데 따른 비효율성과 인적, 시간 낭비를 최소화할 수 있고 여러 물품의 표준화도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KT커머스는 고객 맞춤형 서비스 요구가 늘고 있는 B2B 환경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구매시스템 효율 개선에 집중하고 있다. 고객 개인화된 제품을 추천하거나, 고객의 구매 패턴과 시즌성을 고려해 아이템을 선제안 하는 기획전도 진행해 고객이 찾는 제품을 발빠르게 검색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구매 빈도수가 높은 인기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상품군을 확대하고, 고객사별로 맞춤 인기 카테고리와 인기 상품 추천기능을 특화해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한편, KT커머스는 B2B 거래에서 기업 고객과의 신뢰를 구축하는 것이 관건인 만큼 가격 경쟁력뿐만 아니라 품질, 배송 등 모든 분야에서 고객 친화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고객이 직접 뽑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B2B전자상거래 부문 2년 지속 1위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재무건전성 확실한 상조서비스
2019 올해의 브랜드 대상 - 예다함

The-K예다함상조의 상조서비스 브랜드 ‘예다함’이 ’2019 올해의 브랜드 대상’ 상조 부문에서 6년 지속 대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The-K예다함상조(이하 ‘예다함’)는 교육부 산하 기관인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상조업계 최대자본금 500억 원을 전액 출자해 설립한 상조회사다.

예다함의 재무건전성은 업계 최고 수준이다. 올해 공정거래위원회에서 국내 상조업계 회계감사보고서를 전수 조사 결과 지급여력비율과 영업현금흐름비율에서 최상위를 기록했다. 또 예다함은 고객납입금에 대한 완벽한 보호를 위해 국내에서는 가장 많은 6개 은행(신한은행, KEB하나은행, 우리은행, 전북은행, 수협은행, SC제일은행)과 지급보증 계약을 체결했다.

예다함은 소비자중심경영을 선포하고 ‘페이백(Pay-back) 시스템’을 통해 고객 만족도와 신뢰를 높이고 있다. 페이백 시스템은 장례 후 사용하지 않은 품목(도우미, 수의, 버스 등)에 대해 100% 환불해 주는 제도다.

또한 인적 서비스의 품질관리와 향상을 위해 전국에 직영 의전망을 갖추고, 전문 장례지도사를 전원 정규직으로 채용하여 상주와 1:1 밀착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홍승표 예다함 대표이사는 “예다함이 소비자들의 선택과 지지를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정직하고 투명한 상조문화를 선도하며 적극적으로 소비자중심경영을 실천하는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AI 기반 맞춤 서비스로 취업시장 선도
2019 올해의 브랜드 대상 - 사람인

사람인이 ‘2019 올해의 브랜드 대상’ 취업포털 부문에서 8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사람인은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구직자와 기업에게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대한민국 대표 구인구직 플랫폼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사람인은 방대한 빅데이터 분석 기반의 인공지능 추천 서비스를 통해 구직자와 공고, 기업과 인재 간 매칭률을 획기적으로 높였다. 사람인의 대표적인 인공지능 서비스인 ‘사람인 추천’은 구직자의 행동 패턴 및 핵심 역량 등을 분석한 후, 다양한 알고리즘을 적용해 개인별로 맞춤화된 채용 공고를 추천한다.

고도화된 개인화 서비스도 사람인의 강점으로 꼽힌다. 새롭게 런칭한‘큐레이션 채용관’은 경력 여부, 학력, 직종, 지역, 업종 등 구직자 개개인의 속성을 분석해 구직자가 관심 가질만한 테마와 공고를 채용관 한 페이지에 모아 보여준다.

자체 개발한 ‘사람인 인적성검사’는 구직자가 보다 확실하게 본인의 적성과 개인별 성향을 파악한 후 적합한 회사에 지원하도록 도와 취업 성공 확률과 만족도를 높인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 올해 초 개편된 기업정보뷰 페이지는 연봉정보, 채용정보, 재무정보뿐 아니라 해당 기업이 어떤 직종, 경력을 주로 채용하는 지에 관한 통계까지 구직자들이 궁금해할 만한 핵심정보를 총망라 해 제공한다.

사람인은 앞으로도 빅데이터 기반의 인공지능 기술력으로 구직자와 구인사의 정보 탐색시간을 최대한 절약하고 채용 효과를 더욱 증대하는 서비스에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국내 최초·최대 '알바 정보 포털'
2019 올해의 브랜드 대상 - 알바천국

알바천국이 7년 지속 한 해를 빛낸 최고의 브랜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국내 최초로 아르바이트 정보를 제공하며 우리나라 대표 아르바이트 포털 사이트로 성장한 알바천국은 건강한 근로 문화 형성에 기반을 둔 사회적 책임에 집중하며, 최고의 아르바이트채용정보포털로서의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알바천국은 국내 최초 개발한 전자근로계약서 확산을 기반으로 기초고용질서를 확립하고 있다. 지난해 6월에는 서울시와 전자근로계약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소년 아르바이트 노동자들에 대한 권리 보호에 앞장서기로 했으며, 사회보험 가입확인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이용자들의 신뢰를 높이고 있다. 알바천국은 현재 구인 사업장 내 4대 사회보험 가입여부를 검증, 해당 채용공고 내 4대 사회보험 가입여부를 표시하고 있다. 고용·산재보험, 국민연금, 건강보험에 가입된 사업장 정보를 제공하면서 아르바이트생의 권익을 보호함과 동시에 사회보험 가입까지 독려하고 있다.

알바천국은 사용자 친화적 서비스를향상시켜 나가고 있다.

사용자 위치를 기반으로 한 채용 공고를 지도상에 표시해 구직 활동에 편리성을 더한 ‘알바맵’서비스와 실제 해당 업체에서 아르바이트를 한 알바생이 사업장을 직접 평가해 공유하는 ‘알바리뷰’서비스는 아르바이트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이 외에 알바천국은 임금체불 등 알바생 부당대우 상담을 위한 ‘알바상담센터’를 상시 운영하고, 허위공고 근절을 위한 ‘면접비 보상 캠페인’, ‘취업사기예방 캠페인’, 개인정보 보호 강화를 위한 ‘안심번호서비스’ 제공 등 건강한 근로 환경 조성을 위한 캠페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배달대행 점유율 1위…3년 반만에 939% 급성장
2019 올해의 브랜드 대상 - 생각대로

(주)로지올의 음식 배달서비스 전문 브랜드 생각대로가 ‘2019 올해의 브랜드 대상’ 외식 배달 서비스 부문에서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

생각대로는 전국 퀵서비스 플랫폼의 80%를 점유한 인성데이타의 자회사로 2016년 1월에 설립됐다. 모회사의 인프라를 기반으로 전국 12개 지원센터와 640여 지점을 두고 3만8000여 가맹점에 음식 배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생각대로는 지난 6월 월 주문수 674만건을 기록하며 일 주문수 최고 기록을 세웠다. 서비스 초창기 한달 주문량 64만8000건과 비교했을 때 3년여 만에 939% 증가했다. 미세먼지, 1인 가구와 맞벌이 부부 증가 등으로 거래 규모가 폭발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배달시장에서 생각대로는 전국 최대 규모의 네트워크로 견고한 입지를 다진 셈이다.

생각대로는 주문수가 급격히 늘고 있는 이유로 음식배달 이외에도 다양한 사업을 시도하고 있기 때문으로 진단했다.

CU홈택배, 어버이날 카네이션 배송 서비스, 바로 방문택배 등 다양한 사업에 도전하며 사업영역을 확장해온 생각대로는 전국의 지점을 물류 거점으로 삼은 새로운 퀵서비스 사업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생각대로 관계자는 매월 최고 주문기록을 경신하며 배달대행 업계를 선도하는 생각대로, 음식 배달에서 더 나아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물류대행업체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결혼을 통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기업, 듀오
2019 올해의 브랜드 대상 - 듀오

듀오는 ‘결혼을 통해 행복한 세상을 만든다’는 창업이념을 지키기 위해 지난 24년간 노력해왔다. 매월 약 15,000건의 미팅을 성사시키며, 약 200여 명을 결혼시킨다. 지금까지 약 3만 9천여 명이 듀오를 통해 행복한 가정을 이루었으며, 현재도 3만 명이 넘는 회원들의 인연 찾기를 도와주고 있다.

십 수년 동안 업계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듀오의 비결은 무엇일까? 전문가들은 그 이유를 ‘체계적 매칭 시스템’ ‘투명한 경영과 고객중심 서비스’ ‘인재관리 시스템’ 등에서 찾는다.

1990년대 중반 듀오는 컴퓨터 매칭 시스템 ‘Duo Matching System’(이하 DMS)을 개발했다. 고객으로부터 160여 가지 데이터를 수집한 후 이를 이상형 정보와 대입하여 배우자 정보를 제공하는 DMS는 결혼정보회사의 신뢰성을 높이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국내 1천여 결혼정보회사 중 ‘회원 수’ ‘성혼 회원 수’ ‘매출액’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회사는 듀오가 유일하다. 또한,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대표이사 직속 고객만족팀 운영을 시작했으며, 이런 노력 등으로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이 수여하는 CCM(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소비자중심경영)인증을 3회 연속 획득했다. CCM 인증제도는 기업이 모든 경영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평가하고 인증하는 제도다.

듀오는 전 직원의 90%가 여성이며, 그중 40대 이상 경력단절 여성 비율이 70%를 넘을 만큼 여성 친화적 기업이다. 2015년에는 여성고용창출부문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