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 하이브리드' 출격…'카투홈'도 장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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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첫 하이브리드 SUV
현대자동차가 7일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코나의 하이브리드카(HEV: 휘발유·전기 혼용차) 모델(사진) 판매를 시작했다. 현대차의 첫 하이브리드 SUV다.
코나 하이브리드에는 1.6L 가솔린 엔진과 6단 듀얼클러치변속기(DCT)가 올라간다. 최고 출력 105마력, 최대 토크 15.0㎏f·m의 동력 성능을 갖췄다. 연비는 16인치 타이어 기준 L당 19.3㎞다. 현대차 최초로 사물인터넷(IoT) 서비스인 ‘카투홈’이 적용됐다. 차에서 집안의 조명, 에어컨, 보일러 등을 제어할 수 있다. 정차와 재출발 기능이 포함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차로 유지 보조(LFA),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전동식 파킹 브레이크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도 갖췄다.
현대차는 코나 가솔린·디젤 모델도 시장에 내놨다. 가격은 가솔린 1914만~2246만원, 하이브리드 2270만~2611만원이다.
박상용 기자 yourpencil@hankyung.com
코나 하이브리드에는 1.6L 가솔린 엔진과 6단 듀얼클러치변속기(DCT)가 올라간다. 최고 출력 105마력, 최대 토크 15.0㎏f·m의 동력 성능을 갖췄다. 연비는 16인치 타이어 기준 L당 19.3㎞다. 현대차 최초로 사물인터넷(IoT) 서비스인 ‘카투홈’이 적용됐다. 차에서 집안의 조명, 에어컨, 보일러 등을 제어할 수 있다. 정차와 재출발 기능이 포함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차로 유지 보조(LFA),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전동식 파킹 브레이크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도 갖췄다.
현대차는 코나 가솔린·디젤 모델도 시장에 내놨다. 가격은 가솔린 1914만~2246만원, 하이브리드 2270만~2611만원이다.
박상용 기자 yourpenci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