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재단, 북유럽 입양동포 가족 초청 한국어집중캠프
재외동포재단은 오는 9일부터 17일까지 서울에서 스웨덴, 덴마크, 노르웨이 한인 입양아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2019 차세대동포 한국어 집중캠프'를 개최다고 8일 밝혔다.

행사에 참여하는 57명은 한국어 집중 수업 외에도 전통 공예품 만들기, 한옥마을 탐방 등 다양한 한국 문화 체험에도 참여한다.

또 이들 중 일부는 방문 기간 가족 찾기에도 나선다.

차세대 동포 한국어 집중캠프는 지난 2017년부터 진행됐다.

2017년에는 재일동포 초등학생을, 2018년에는 프랑스 입양아와 그 자녀들을 대상으로 각각 열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