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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개 산단 포화·노후…광주에 최소 3개 신규 산단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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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업 타당성 용역 착수, 올해 말까지 계획안 마련
    13개 산단 포화·노후…광주에 최소 3개 신규 산단 추진
    광주시가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을 위한 대규모 신규 산업단지 조성에 나섰다.

    8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달 25일 광주시의회에서 '신규 산단 조성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 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에서 현재 포화·노후 상태인 광주 13개 산단의 상황을 점검하고 신규 산단의 필요성과 조성 방향 등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과 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한 미래지향적인 산단 조성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기본 방향을 만들었다.

    기존 산단에는 친환경 자동차 인프라 확보에 어려움이 있는 만큼 친환경 자동차 인프라가 들어설 수 있는 산단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가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육성하는 수소, 전기, 인공지능 등 관련 기업을 입주 시켜 4차 산업 시대에 맞는 산단을 조성한다.

    연구개발특구로 지정된 신룡지구를 선제적으로 개발하고 한국전력과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에 조성 중인 에너지 밸리에 유치할 기업이 들어올 수 있는 산단도 만들 방침이다.

    논의가 진행 중인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이전 부지도 조성 계획에 포함하기로 했다.

    시는 단일 산단이 아닌 최소 3개 이상의 산단을 조성해 이 계획을 실현할 복안이다.

    시는 8월 중 산단 조성 방향을 결정하고 전담팀을 별도로 만들어 전문가 자문·회의를 수시로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 말까지 대상 후보지 선정, 입주 수요 조사, 기본구상안 작성 등을 마무리한다.

    광주시 관계자는 "20년 이상 장기적인 관점에서 신규 산단 조성 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며 "올해 말 나오는 용역 결과를 토대로 산업 수요 등을 반영해 산단 조성에 나서겠다"고 설명했다.

    광주에는 현재 하남산단 등 조성이 완료된 산단 8곳, 빛그린산단 등 조성 중인 산단 4곳, 절차가 진행 중인 산단 1곳(첨단 3지구)이 있다.

    이들 13개 산단 면적은 3천21만㎡로 모든 산단이 신규 공장 유치가 불가능할 정도로 포화됐고 20년 이상 노후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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