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2분기 영업이익 전년비 32%↓…"백화점 리뉴얼 비용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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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506억92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7% 감소했다고 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333억9200만원으로 20.6% 늘었으며 순이익은 480억1600만원으로 1.5% 줄었다.
영업이익은 김포와 천호.킨텍스 등 점포의 증축 및 리뉴얼에 따른 감가상각비가 26억원 증가한 영향을 받았다.
면세점 부문의 2분기 매출은 1940억원으로 전분기보다 23.6%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매출 증가로 적자 폭을 줄였다. 2분기 영업적자는 194억원으로 전분기(236억원 적자)보다 소폭 개선했다.
회사 관계자는 "일부 백화점의 리뉴얼 비용으로 이익이 감소했다"며 "면세점 적자 폭은 개선되면서 매출은 늘어났다"고 밝혔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같은 기간 매출액은 5333억9200만원으로 20.6% 늘었으며 순이익은 480억1600만원으로 1.5% 줄었다.
영업이익은 김포와 천호.킨텍스 등 점포의 증축 및 리뉴얼에 따른 감가상각비가 26억원 증가한 영향을 받았다.
면세점 부문의 2분기 매출은 1940억원으로 전분기보다 23.6%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매출 증가로 적자 폭을 줄였다. 2분기 영업적자는 194억원으로 전분기(236억원 적자)보다 소폭 개선했다.
회사 관계자는 "일부 백화점의 리뉴얼 비용으로 이익이 감소했다"며 "면세점 적자 폭은 개선되면서 매출은 늘어났다"고 밝혔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