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총기 참사 트라우마’…뉴욕서 총성 오인 소동 입력2019.08.09 01:53 수정2019.08.09 01:53 지면A10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미국 사회가 잇따른 총기 참사로 충격에 빠진 가운데 뉴욕 맨해튼의 명소인 타임스스퀘어에서 시민들이 오토바이 굉음을 총성으로 착각하면서 대소동이 벌어졌다. 지난 6일(현지시간) 오후 10시께 일어난 이번 소동은 오토바이 몇 대가 굉음을 내자 이를 총성으로 오인한 일부 사람들이 “총격범이다”라고 외치며 시작됐다. 당시 놀란 시민들이 급히 피신하고 있다. CBS방송 캡처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총기협회 몰려간 美 시민들 미국에서 지난 3일(현지시간)과 4일 잇따라 대형 총기 참사가 발생함에 따라 총기 구매를 제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5일 북버지니아주(州) 페어팩스에 있는 전국총기협회(NRA) 청사 앞에서 시민들이 총기... 2 美텍사스 주지사 "쇼핑몰 총격으로 20명 사망"…공식 발표 3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엘패소의 대형 쇼핑몰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20명이 숨졌다고 그레그 애벗 텍사스 주지사가 공식 발표했다. 애벗 주지사는 이날 저녁 기자회견을 열어 "엘패소의 무고한 시민 20명이 목... 3 참사 일어난 美 네바다주 총기규제 하려다 번번이 실패 미국 역사상 최악의 총기 참사가 발생한 네바다 주에서 총기 보유를 규제하려는 시도가 과거부터 수 차례 진행됐으나 번번이 좌절된 것으로 나타났다.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WP)는 4일(현지시간) 총격범 스티븐 패덕(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