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기 하림배 프로여자국수전] 白, 부드러운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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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단 김채영
● 1단 박지영
예선 결승 2경기
제5보(111~140)
● 1단 박지영
예선 결승 2경기
제5보(111~140)
9일부터 제24기 하림배 프로여자국수전 본선 16강이 시작된다. 한국여자랭킹 1위이며 전기 우승자인 최정 9단은 정연우 초단과, 2위 오유진 6단은 김경은 초단과, 3위 김채영 5단은 박지연 5단과 맞붙는다. 한편 오유진-김경은 대국은 오는 15일 몽골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 대회는 하림지주가 후원하고 한국경제신문사가 주최한다.
흑113 이하는 백 집을 보태준 수순으로 그냥 119에 이어야 했다. 참고도1의 2 이하 차단은 백의 무리다. 유리한 국면에서 괜히 상대에게 기회를 주는 격이다.
백124는 양쪽을 맞보는 수이며 상대로 하여금 전의를 상실하게 만든다. 참고도2의 흑1로 지키면 백2 이하 좌변을 끊는다. 실전 126을 연결해 139까지 흑 삶을 강요한 후 140으로 백이 오히려 석 점을 잡아서는 형세가 더 벌어졌다.
박지연 5단
흑113 이하는 백 집을 보태준 수순으로 그냥 119에 이어야 했다. 참고도1의 2 이하 차단은 백의 무리다. 유리한 국면에서 괜히 상대에게 기회를 주는 격이다.
백124는 양쪽을 맞보는 수이며 상대로 하여금 전의를 상실하게 만든다. 참고도2의 흑1로 지키면 백2 이하 좌변을 끊는다. 실전 126을 연결해 139까지 흑 삶을 강요한 후 140으로 백이 오히려 석 점을 잡아서는 형세가 더 벌어졌다.
박지연 5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