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슈미르 긴장 고조…파키스탄, 연일 항의 시위 입력2019.08.09 17:19 수정2019.11.07 00:00 지면A9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인도와 파키스탄의 분쟁 지역인 카슈미르에 긴장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5일 인도 정부가 이슬람계 주민이 많은 인도령 카슈미르(잠무카슈미르)의 헌법상 특별지위를 박탈하자 파키스탄은 인도와의 교역 중단을 선언했다. 8일(현지시간) 파키스탄 남부 카라치에서 이슬람 정당 자마티이슬라미 지지자들이 특별지위 폐지 항의 시위를 벌이고 있다. AP연합뉴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파키스탄 "인도와 교역 중단"…다시 불꽃 튀는 '화약고' 카슈미르 인도와 파키스탄이 70년 넘게 영유권 다툼을 벌이고 있는 ‘남아시아의 화약고’ 카슈미르 지역 분쟁이 다시 거세지고 있다. 인도 정부가 자국령인 카슈미르(잠무 카슈미르) 자치권을 박탈하자 파키스탄... 2 中, 이번엔 인도와 충돌…영토 갈등·反화웨이 놓고 긴장 고조 미국과 전면적인 무역전쟁을 벌이고 있는 중국이 영토 및 화웨이 문제를 놓고 인도와도 갈등을 빚고 있다. 중국과 인도는 2017년 부탄과 국경선이 만나는 티베트 둥랑(부탄명 도클람, 인도명 도카라) 지역에서 두 달 이... 3 인도, '화약고' 카슈미르 자치권 박탈 인도 정부가 파키스탄과의 영토 분쟁 지역인 인도령 카슈미르(잠무카슈미르)의 헌법상 특별 지위를 폐지했다. 이슬람계 주민들로 이뤄진 이 지역의 자치권을 없애고 다른 지역과 똑같이 취급하겠다는 뜻이다. 로이터통신 등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