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형 국립외교원장, 문재인 정부 '新남방정책' 기틀 마련 입력2019.08.09 17:34 수정2019.08.10 01:24 지면A4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문재인 정부의 외교·안보 정책 큰 그림을 그려온 국제정치학자다. 문재인 대통령 선거캠프의 안보상황단에서 활동하면서 각종 외교·안보 공약을 만드는 데 기여했다. 신남방정책 기틀을 마련했으며 국가안보실 정책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해왔다.△1963년생 △대구 달성고·연세대 정치외교학과 졸업 △미국 조지워싱턴대 정치학 석·박사 △한동대 국제어문학부 교수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위원 △한반도평화포럼 외교연구센터장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법무 조국·공정위 조성욱…장관급 8명 교체 문재인 대통령이 9일 법무부 장관에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54)을 지명하는 등 8개 부처 및 위원회의 장관급 인사를 교체하는 개각을 단행했다. 이번 인사로 지난 3·8 개각 이후 5개월 만에 집권 3... 2 '사법개혁 설계자' 조국 "서해맹산 정신으로 소명 완수하겠다" “서해맹산(誓海盟山)의 정신으로 소명을 완수하겠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9일 청와대 발표 후 공식 기자회견을 자청해 이 같은 포부를 밝혔다. 서해맹산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지은 한시 ... 3 "총선에 길 터주자"…현역의원 줄고 '교수 출신' 전문가 배치 임기 반환점을 앞둔 문재인 대통령은 10명의 장관급 인사를 동시에 교체하면서 국정과제를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문 대통령의 ‘호위무사’인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을 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