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현 민주평통수석부의장, DJ·참여정부 때 통일부 장관 입력2019.08.09 17:31 수정2019.08.10 01:25 지면A4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수십 년간 남북한 관계 한 분야에서만 일해온, 자타가 공인하는 통일문제 전문가다. 김대중·노무현 정부에서 통일부 장·차관을 지내며 햇볕정책과 평화번영정책을 추진하는 핵심 역할을 했다. 1981년 민주평통 출범의 산파역을 맡았고 38년 만에 수장으로 돌아왔다.△1945년생 △서울 경기고·서울대 외교학과 졸업 △서울대 외교학 석사·박사 △한반도평화포럼 이사장 △원광대 총장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대표상임의장 △통일부 장관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법무 조국·공정위 조성욱…장관급 8명 교체 문재인 대통령이 9일 법무부 장관에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54)을 지명하는 등 8개 부처 및 위원회의 장관급 인사를 교체하는 개각을 단행했다. 이번 인사로 지난 3·8 개각 이후 5개월 만에 집권 3... 2 '사법개혁 설계자' 조국 "서해맹산 정신으로 소명 완수하겠다" “서해맹산(誓海盟山)의 정신으로 소명을 완수하겠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9일 청와대 발표 후 공식 기자회견을 자청해 이 같은 포부를 밝혔다. 서해맹산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지은 한시 ... 3 "총선에 길 터주자"…현역의원 줄고 '교수 출신' 전문가 배치 임기 반환점을 앞둔 문재인 대통령은 10명의 장관급 인사를 동시에 교체하면서 국정과제를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문 대통령의 ‘호위무사’인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을 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