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준엽 "오지혜와 잘 안됐다"…연인 아닌 친구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구준엽, '연애의 맛' 출연
지난 시즌 '썸녀' 오지혜와 근황 공개
구준엽 "응원 많았지만, 잘 안됐다"
지난 시즌 '썸녀' 오지혜와 근황 공개
구준엽 "응원 많았지만, 잘 안됐다"
구준엽이 오지혜와 인연이 끝났다고 밝혔다.
구준엽은 지난 8일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2'에 출연했다. '연애의 맛' 시즌1에서 활약했던 구준엽은 이날 방송에서 파트너였던 오지혜와 뒷이야기를 전했다.
구준엽은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셨는데, 죄송스럽게도 잘 안됐다"면서 오지혜와 실제 커플로는 이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오)지혜 씨와 가끔 연락한다"며 "친구처럼 지낸다. 서로 오랜 대화를 나눈 후 다른 길을 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구준엽은 그러면서도 '연애의 맛'에 고마움을 전했다.
구준엽은 "'연애의 맛'을 하면서 '나도 연애세포가 있구나'라고 느꼈다"며 "연인만 있으면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다 해준다. 그런데 내가 여자를 만나는데 있어서 너무 겁쟁이"라고 고백했다.
새로운 연애를 시작하는 것도 주저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김영철은 구준엽에게 "'연애의 맛' 최초로 2대2 소개팅은 어떠냐"고 제안했지만, 구준엽은 고개를 저으면서 거절했다.
한편 이날 '연애의 맛'은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4.7%를 기록하며 지상파, 종편 종합 목요일 동시간대 예능프로그램 중 1위를 수성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구준엽은 지난 8일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2'에 출연했다. '연애의 맛' 시즌1에서 활약했던 구준엽은 이날 방송에서 파트너였던 오지혜와 뒷이야기를 전했다.
구준엽은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셨는데, 죄송스럽게도 잘 안됐다"면서 오지혜와 실제 커플로는 이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오)지혜 씨와 가끔 연락한다"며 "친구처럼 지낸다. 서로 오랜 대화를 나눈 후 다른 길을 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구준엽은 그러면서도 '연애의 맛'에 고마움을 전했다.
구준엽은 "'연애의 맛'을 하면서 '나도 연애세포가 있구나'라고 느꼈다"며 "연인만 있으면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다 해준다. 그런데 내가 여자를 만나는데 있어서 너무 겁쟁이"라고 고백했다.
새로운 연애를 시작하는 것도 주저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김영철은 구준엽에게 "'연애의 맛' 최초로 2대2 소개팅은 어떠냐"고 제안했지만, 구준엽은 고개를 저으면서 거절했다.
한편 이날 '연애의 맛'은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4.7%를 기록하며 지상파, 종편 종합 목요일 동시간대 예능프로그램 중 1위를 수성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