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통 동맹”…두 손 맞잡은 韓·美 국방 신경훈 기자 입력2019.08.10 00:54 수정2019.08.10 01:06 지면A1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한국을 방문한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장관(왼쪽)은 9일 “한·미 동맹은 한반도 및 동북아 평화와 안보의 ‘린치핀(linch pin·핵심축)’이며 철통같다는 것을 재확인했다”고 말했다. 에스퍼 장관의 방한은 지난달 24일 취임 이후 처음이다. 에스퍼 장관이 이날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정경두 국방부 장관(오른쪽)과 회담에 앞서 서로 손을 맞잡고 있다.신경훈 기자 khshin@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방한 마친 美 국방 "한미동맹 철통…한반도 안보 생산적 논의" 文대통령 예방·국방장관 회담 등 소개…"한미동맹은 동북아 평화안보 핵심축"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장관은 "한미동맹은 철통(Iron clad)같고 우리 양국은 자유롭고 개방된 인도태평양의 비전... 2 에스퍼, 호르무즈 파병 요청…정경두 "다양한 대안 검토 중" 지난달 24일 취임 후 한국을 처음 방문한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장관은 1박2일 일정 동안 숨가쁘게 움직였다. 국내에 머문 24시간여 동안 청와대, 외교부, 국방부를 차례로 돌며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군사&midd... 3 노골적 증액압박 없었지만…한미, 피 말리는 방위비협상 초읽기 "에스퍼, 구체적 수치 언급 없었다"…일단 '로우키 모드' 관측 美, 방위비 글로벌 리뷰작업 완료…정부, '대폭증액' 요구에 대응논리 개발 "방위비 분담금 문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