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다자녀가정 자녀 장학금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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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는 내년부터 다자녀 가정 자녀에 대한 장학금 지원사업을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저소득 다자녀가구 자녀의 장학금 지원 대상을 현재 1명에서 내년부터는 4자녀 이상은 2명, 5자녀 이상은 모든 자녀로 확대한다.
또 수원사랑장학재단과 협력해 다자녀가구 자녀 장학금 지급 대상과 지급액을 높이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10월 열리는 '삼성전자 나눔워킹 페스티벌' 성금도 저소득 다자녀가구 고등학생 42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9월부터 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과 협력해 다자녀가구를 빈틈없이 관리하면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맞춤형복지팀 직원이 다자녀가정을 방문해 대상자가 원하는 복지 욕구를 상세히 파악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사례관리를 한다.
다자녀가정에 필요한 복지정보를 담은 '다자녀가정 지원을 위한 종합 안내서'를 제작해 9월 중 배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자체 상황과 여건에 맞는 다자녀가구 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라면서 "다자녀가구 자녀가 사회 구성원으로 올곧게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금 지급 등 교육지원 사업을 집중적으로 발굴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시에 따르면 저소득 다자녀가구 자녀의 장학금 지원 대상을 현재 1명에서 내년부터는 4자녀 이상은 2명, 5자녀 이상은 모든 자녀로 확대한다.
또 수원사랑장학재단과 협력해 다자녀가구 자녀 장학금 지급 대상과 지급액을 높이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10월 열리는 '삼성전자 나눔워킹 페스티벌' 성금도 저소득 다자녀가구 고등학생 42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9월부터 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과 협력해 다자녀가구를 빈틈없이 관리하면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맞춤형복지팀 직원이 다자녀가정을 방문해 대상자가 원하는 복지 욕구를 상세히 파악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사례관리를 한다.
다자녀가정에 필요한 복지정보를 담은 '다자녀가정 지원을 위한 종합 안내서'를 제작해 9월 중 배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자체 상황과 여건에 맞는 다자녀가구 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라면서 "다자녀가구 자녀가 사회 구성원으로 올곧게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금 지급 등 교육지원 사업을 집중적으로 발굴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