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주의보' 인천서 건물 간판 추락…인명피해 없어 입력2019.08.11 20:39 수정2019.08.11 20:42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11일 오후 2시 39분께 인천시 부평구 삼산동 한 12층짜리 상가 건물에서 10층 높이에 설치된 간판이 아래로 추락했다.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떨어진 간판에 보행자 신호등이 일부 파손됐다.소방당국은 한동안 사고 현장 주변 인도를 통제했고, 상가 상인들은 간판업체에 연락해 안전 조치를 했다.인천에는 이날 오전 11시를 기해 강화군과 옹진군을 포함한 모든 지역에 강풍 주의보가 내려졌다./연합뉴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제주 전역에 강풍주의보…항공편 결항 속출 강풍 속 공사장 승강기 멈춰 7명 고립됐다 구조…"산지 최고 120㎜↑ 비" 9일 제주도 전역에 바람이 강하게 불어 항공기와 여객선 운항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산지에는 최고 120㎜ 이상 많... 2 '초속 16.9m' 서해안 강풍주의보…일요일 새벽까지 강한 바람 23일 오후 4시를 기해 충남 당진·서천·홍성·보령·서산·태안 등 서해안 6개 시·군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됐다. 일요일인 24일 오전 3시까지... 3 서해 5도 제외한 인천 전역 오후 1시 강풍주의보 수도권기상청 인천기상대는 10일 오후 1시부터 서해 5도를 제외한 인천 전역에 강풍주의보를 발효했다. 오후 1시 현재 인천에는 초속 13m 안팎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 앞으로 초속 14m 이상으로 바람이 거세질 것...